코니아일랜드 ‘상어 전용 수족관’ 선뵌다
2012-08-18 (토)
▶ ‘오션 원더스 샤크’ 2015년 완공 예정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에 상어 전용 수족관인 ‘오션 원더스: 샤크(Ocean Wonders: Sharks)’ 선보인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1억2,700만 달러 규모의 코니아일랜드 상어 전용 수족관 조감도를 16일 일반에 공개하고 신축될 수족관에는 기존 수족관에 있던 6마리의 상어 이외에 총 40여 마리의 상어와 가오리, 바다거북 등의 해양생물체 총 115마리와 물고기 수천마리를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완공 예정인 상어 전용 수족관은 50만 갤런의 물이 들어가는 5만7,000스퀘어피트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블룸버그 시장은 수족관이 코니아일랜드에 관광객 유치는 물론 영유아 및 청소년의 해양생물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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