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즈니스 화제/ 푸드 서버 인터내셔널

2012-08-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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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간 수프 보관.자동 서빙까지

▶ 테크노 시스템 푸드 서버 시연회

비즈니스 화제/ 푸드 서버 인터내셔널

푸드 서버 인터내셔널 김종희(왼쪽) 회장과 유니바 아메리카 노부 키모토 사장이 푸드서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프(Soup)를 최대 12시간 동안 변질 없이 보관하며, 자동으로 서빙까지 가능하게 하는 수프서빙 기계가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푸드 서버 인터내셔널의 김종희 회장은 12일 퀸즈 플러싱 퀸즈보로 힐 교회 강당에서 일본의 테크노 시스템사가 제조한 ‘푸드 서버(Food Server)’에 대한 시연회를 열었다.

테크노 시스템의 푸드 서버는 기존 국자를 이용해 수프를 건져내는 방식이 아닌 버튼을 누르면 분출구에서 수프가 나오는 기술이 적용됐다. 그릇을 대고 있으면 윗부분에서 저절로 수프가 나와 채워지는 방식이다. 특히 이 기계는 수프 보관 용기 내부에 적용된 특수 기술로 인해 보관시간을 최대 12시간으로 늘린 점이 특징이다.


제조사측은 기존 국자를 이용하는 수프 워머가 4시간인 점을 감안하면 음식 폐기 횟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관용기 자체를 밀폐하는 방식으로 인해 음식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는 등 위생적으로도 안전하고, 그릇에 담겨지는 건더기가 매번 동일한 양으로 배분돼 나온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일본 맥도널드와 서브웨이(Subways) 체인 등에서 이 기계를 사용해 수프를 팔고 있다”며 “미국 실정에 맞춰 야외 가판대 혹은 푸드트럭과 같은 곳에 응용할 수 있고, 또 카레와 같은 다양한 음식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푸드 서버 인터내셔널과 파트너 형식으로 푸드 서버의 미국 내 독점 계약권을 보유 중인 유니바 아메리카의 노부 키모토 사장은 “이미 일본 시장에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도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의 : 347-633-0455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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