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승려도박 파문’ 조계종 대규모 인사로 쇄신 박차

2012-07-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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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 도박 파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대한불교 조계종이 종단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계종은 20일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 문화사업단, 중앙신도회, 일부 사찰의 차·팀장급과 팀원 2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총무부 박용규 총무차장은 문화사업단 사무차장으로, 김영일 문화사업단 차장은 총무부 총무차장으로 자리를 바꿨다. 박종학 총무부 사찰교무팀장은 봉은사 종무실장에, 윤승환 기획실 기획팀장은 총무부 사찰교무팀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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