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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HIV 테스트 서비스 제공

2012-06-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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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 뉴욕 등 전미 24개 도시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전미 24개 도시에서 무료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CDC에 따르면 현재 리토니아(GA), 오클랜드(CA), 워싱턴DC 등 전미 7개 도시의 약국과 클리닉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서비스는 조만간 뉴욕을 비롯한 17개 도시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테스트는 간단한 구강검사로 약 20분간 소요된다.

CDC는 “HIV에 감염된 미국인이 110만 여 명에 달하지만 그 중 20%는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모르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CDC는 13~64세 사이 모든 연령대의 국민이 최소 1회 이상의 테스트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자세한 정보는 cdc.gov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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