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브라질 세계청년대회 교황 방문 세부일정 확정

2012-06-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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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브라질 세계청년대회 교황 방문 세부일정 확정

내년 7월 브라질에서 열리는‘세계청년대회’(JMJ)에 참가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스케줄이 최근 확정됐다.

내년 7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열리는 가톨릭 청년축제인 ‘세계청년대회’(JMJ)에 참석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세부일정이 확정됐다.

최근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교황은 내년 7월23~28일 리우시를 방문하며, 코파카바나 해변과 리우시 서부 산타크루스 지역에서 대규모 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베네딕토 16세가 2007년 5월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는 상파울루 시내 상 벤토 수도원과 남미의 가톨릭 성지로 꼽히는 아파레시다 대성당을 찾은 바 있다.

한편 조직위는 교황이 리우시의 대표적 상징물인 거대 예수상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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