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양성필 담임목사 인준

2012-05-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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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동부 소재 하나로커뮤니티교회

LA 동부지역에 위치한 하나로커뮤니티교회(18616 E. Rorimer St., La Puente)
는 최근 등록 세례교인들의 모임인 공동의회를 개최, 청빙위원회가 추천한 양성필(사진) 목사를 담임목사로 인준했다.

이 교회는 지난 2월 전임 강일용 담임목사가 사임한 뒤 3월 말까지 지원서를 공개 접수하고 전교인이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갖는 등 교회의 장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 일을 위해 마음을 모아왔다.

양 목사는 하나로커뮤니티교회의 제2대 담임목사로 6월3일부터 시무할 예정이며 위임예배는 그로부터 약 한 달 뒤에 열릴 예정이다.


자신을 ‘행복한 목회자’라고 소개하는 양 목사는 한국에서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화동교회 및 평촌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 도미, 최근까지 어바인 소재 베델한인교회 부목사로 시무해 왔다.

이 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담임목사 청빙 절차가 아름답게 마무리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새 담임목사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품는 가운데 부흥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626)912-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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