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림교회 한자리 모여 연합 피크닉

2012-05-10 (목)
크게 작게

▶ 남가주 SDA연합장로회 20일 개최 족구대회^효도상 등 화합 한마당

남가주 SDA 연합장로회(회장 김정길)는 재림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합 피크닉을 오는 20일(일) 오전 10시 위티어 내로우스팍(1600 N. Rosemead Bl., El Monte)에서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등록을 받기 시작해 오후 5시30분까지 계속되는 이 피크닉에는 베이커스필드에서 샌디에고에 이르는 지역에 소재한 20개 교회가 참여해 예배를 통해 신앙의 동질성을 확인하며 화합 한마당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루는 족구대회, 게임 한마당, 줄다리기 등을 비롯 장수상·효도상 수여식, 경품추첨, 시상식 등이다.

영어부를 위한 게임이 별도로 진행되며, 글짓기대회, 사생대회도 열려 정서적 스펙트럼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티켓을 지참한 선착순 300명의 참석자들에게는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오렌지 중앙교회가 준비한 정성 가득한 도시락이 제공된다. 또 올림픽교회 사진팀이 가족사진을 무료 촬영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SDA 연합장로회는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푸짐한 상품과 재미있는 게임을 준비했다”며 “이날 공원에 설치하는 7개 가량의 부스에서 물건을 판매하기 원하는 교회나 교우들은 사전에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949)293-627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