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TV 만화 ‘피니와 허브’ 라이브투어 w/p 스캔사진: 디즈니 채널의 인기 TV 애니메이션 ‘피니와 허브’(Phineas and Ferb)의 라이브 공연이 뉴욕, 뉴저지에서 펼쳐지고 있다. 인기 만화 캐릭터들이 TV에서 나와 무대에서 어린이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20일 오후 7시 롱아일랜드 낫소 베테런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 이어 21일(오후7시)~22일(오후 1시와 5시) 뉴저지 이조드 센터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20달러~80달러. 티켓은www.ticketmaster.com.
■뉴욕 자연사 박물관 발광전 light.jpg: 뉴욕 자연사 박물관은 자체 빛을 내는 생물의 신비를 풀어보는 발광전을 열고 있다. 오징어, 야광버섯, 전갈 등 발광생물들이 어떻게 빛을 내는 지 보여준다. 전시는 내년 1월6일까지 계속된다. ▲장소: Central Park West at 79th St., New York. Www.amnh.org

■드레곤 차일드: 베이징의 중국 어린이 예술극단이 20~21일 맨하탄 뉴욕대(NYU) 스커볼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연극과 중국 전통예술 및 음악이 곁들여진 ‘드레곤 차일드’(The Dragon Child)를 공연한다. 공연 시간은 20일 오후 7시, 21일 오후 2시와 7시, 22일 오후 3시. 입장료는 25~40달러. ▲장소: 566 LaGuardia Pl., New York, 212-992-8484

■천연수공예품 만들기: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팍은 매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오후 1~3시 공원내 오두본 센터에서 천연재료를 이용한 수공예품(Nature Crafts) 만들기 웍샵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5세 미만과 6~12세 어린이로 나눠 진행된다. ▲장소:Flatbush Ave. at Eastern Pkwy., Brooklyn, 718-965-8999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트라이베카 국제 영화제가 18일 개막, 29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트라이베카 국제영화제는 장·단편 등 전세계 90여편의 영화를 보여주고 한국 영화로는 장애인 부부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담은 이승준 감독의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Planet of Snail)과 동성애를 주제로 한 경지숙 감독의 단편 ‘너의 결혼식, 나의 결
혼식’(Chupachups)이 상영된다. 달팽이의 별은 국제 장편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Www.tribecafilm.com/festival

■그랜드 센트럴 기차역 지구의 날 축제: 맨하탄 그랜드 센트럴 기차역과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는 21일까지 지구의 날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달 환경보호 행사 일환으로 지구의 날 축하 행사가 뉴욕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 타임스 스퀘어에서 녹색 기업들이 참여하는 환경전시와 환경기술, 특별 영상물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우스 스트릿 시포트 타이타닉전: 올해로 대형 여객선 ‘타이타닉’ 침몰 100주년을 맞아 맨하탄 사우스 스트릿 시포드 박물관이 특별전을 열고 있다. 여객선 잔해 뿐 아니라 타이타닉 침몰을 다룬 1953년도 헐리웃 영화 제작 소품 등 다양한 전시물을 내달 15일까지 보여준다. 개관시간은 수~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료는 5달러(9세 미만은 무료). ▲장소: 12 Fulton
St., between Water St. & South St. New York, 212-748-8600

■쿠바 살사음악 연주단 시에라 마에스트라 공연: 흥겨운 쿠바 살사 음악에 빠져본다. 쿠바의 유명 그룹 시에라 마에스트라가 21일 오후 8시 맨하탄 타운홀에서 월드뮤직 인스티튜트 초청으로 흥겨운 모던 살사와 쿠바 전통음악을 들려준다. 살사 연주로 유명한 연주단이다. 입장료는 45달러, 50달러, 55달러. ▲장소: 123 West 43rd Street between 6th and 7th Avenues, 212-545-7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