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경 첫 전래지 마량리에 유적공원 만든다

2012-04-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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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순례길 등 조성”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대에 조성되는 해양ㆍ문화유적지 청사진이 나왔다.
서천군은 17일(한국시간) 한국 최초의 성경 전래지인 서면 마량리 유적공원 조성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해양ㆍ문화 유적지 조성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용역에 따르면 군은 내년부터 모두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유적공원과 순례길, 전시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유적공원(9,000여 평방미터)은 전망 갑판과 영국 함선, 조선 배, 녹지공간이, 순례길은 3개(광야, 시내산, 가나안)의 주제가 있는 산책로가 아펜젤러기념관과 유적공원, 전시관을 따라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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