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명한 국민

2012-04-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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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을 떠난 지 35년이 되는 늙어가는 사람이 밤잠을 설쳐가며 4.11총선을 지켜보았다. 나는 어떤 정파도, 특정 인물도 지지하지 않는다. 나는 시민권자로 살아가지만 한편으로는 영원한 한국인이다. 그래서 조국은 항상 관심과 염려의 대상이 된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한미 FTA와 제주 해군기지를 둘러싼 논란을 보면서 일부 정치인들의 황당한 의식에 분노를 느꼈다. 하지만 선거 결과 바른 국가관과 올바른 인식을 보여준 국민이 바른 선택을 하였기에 다소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다.

우리는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켜야 한다. 다가오는 대선에서 바른 지도자를 선택해 국가 백년대계의 꿈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또 미국 대선에서도 어떤 후보가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지 생각하고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미국 시민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지켜야겠다.


에드워드 박 / 토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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