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담바라 제16집’ 발간

2012-04-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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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바라 제16집’(사진)이 최근 발간됐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는 불교 신행단체 우담바라회가 펴낸 이 문집에는 시, 수필, 칼럼, 생활단상 등 다채로운 글이 담겨 있다.
회원들은 삶 속에서 깨달은 바를 여러 문학형식을 빌어 풍성하게 나눈 가운데 ‘한국 불교의 세계화’(종매 스님), ‘불교를 통해 본 골프’(도범 스님), ‘월가를 점령하라’(박관중), ‘치끄몰 마을 공동우물’(송도광) 등 눈길을 끄는 글들이 실렸다. 또 한국에 있는 불자 수필가들의 글이 책의 수준을 더욱 높였다.
매달 한 차례 정기모임을 갖는 우담바라회는 모든 불자들에게 열려 있다.
문의 (949)212-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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