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이 든 스님들 복지 지원

2012-04-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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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수좌 스님(참선을 수행하는 스님)들의 복지를 후원하는 ‘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선원수좌회’를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계종은 수좌 스님들이 나이 들어 거처할 곳이 없는 등 열악한 수행환경을 개선하고자 현 종정인 진제 스님 등을 중심으로 지난 2010년 특별복지위원회를 발족하고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해 왔다.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재단은 앞으로 불교계 의료기관과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불교노인요양원과 연계해 입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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