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지컬‘Eternal Life’공연 나흘 앞으로

2012-04-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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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5일 은혜한인교회 본당

뮤지컬‘Eternal Life’공연 나흘 앞으로

오는 13~15일 열리는‘Eternal Life’ 공연을 앞두고‘창조문화선교단’의 배우들이‘간음하다 잡혀온 여인’ 장면 등을 연습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30주년을 기념하는 대작 뮤지컬 ‘Eternal Life’ 공연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사역국 산하 창조문화선교단이 본보 후원으로 13일 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30분 세 차례 은혜한인교회 본당 무대에 올리는 이 작품은 7막에 걸쳐 2시간10분 동안 예수의 공생애 주요 사건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직접 만든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세대를 초월해 가족 단위 관객들을 감동과 은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워 스테이지와 어퍼 스테이지를 건축공학적으로 설계한 2층형 무대구조, 20개의 무빙 라이트, 멀티미디어가 어우러지고 브로드웨이 수준의 의상과 분장이 선보이는가 하면 특수 블루조명 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한인사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교회 측은 설명한다.
CCM 가수, 성악가 등 10여명의 주연급을 포함 약 200명이 출연하며, 스태프를 합하면 총 250여명이 이 작품에 동원된다.
티켓은 10달러. 문의 (714)446-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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