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 발표

2012-04-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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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012년 부활절을 맞아 남북공동기도문을 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NCCK는 기도문에서 “남과 북의 동포들은 오직 하나의 소원, 통일을 이룩하고자 기도하며 인내했다”며 “해를 넘길수록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가슴속에 더 넘쳐난다”며 통일을 바랐다.
또 “이념과 체제가 달라도 우리는 하나의 민족으로 서로 화해하고 단합하여 미움을 사랑으로, 불신을 신뢰로 바꿔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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