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산악회(회장 임석진)가 오는 15일 올해 첫 관리 산행을 실시, 등산객들의 안전산행을 기원한다.

이번 관리 산행은 뉴욕 업스테이트 콜드 스프링에 위치한 스코필드 릿지 옐로우(Y) 등산로 왕복 8마일 구간의 마크 교체와 등산로 주변에 쓰러진 고목 및 나무 절단 등 안전산행을 위한 등산로 정비로 진행된다.

뉴욕산악회는 지난98년부터 뉴욕과 뉴저지 지역 등산로 관리기관인 ‘뉴욕 · 뉴저지 트레일 컨퍼런스’ 요청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관리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뉴욕산악회는 22일 스코필드 릿지 마운틴에서 시산제를 열고 올해 산행 일정을 시작한다. ▲문의: 212-465-987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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