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세 아들을 위하여…‘친환경 드림 홈’

2012-03-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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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자쿠지·파이어피트까지

할리웃 스튜디오에서 촬영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조나단 셀라는 최근 자신의 베니스 지역 주택을 리모델링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친환경적 요소와 3세 아들인 인디카가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건축설계 업체 요구했다. 결코 크지 않은 공간에 놀이터와 수영장까지 들어선 셀라의 드림 하우스를 구경해 보자.

리빙룸 벽은 통유리 - 거실에는 대형 통유리가 설치되면서 주택의 실내와 실외가 쉽게 구분되지
않게 디자인됐다. 통유리와 함께 리빙룸에는 분리되는 벽이 없어 집이 더 넓게 보인다.



백야드 놀이터- 인디언 천막인‘티피’를 본 딴 놀이터에는 그네와 철봉 등이 아들 인디카를 위해
마련되어 있다.


통나무 식탁 - 다이닝룸 테이블을 통나무로 설치해 친환경 분위기를 높였다. 다이닝룸 옆에
있는 작은 공간을 활용해 수영장도 만들었다.


내추럴 백야드 - 각종 화초를 백야드에 심어 보다 자연에 가까워지려 노력했다. 나무로 만든 지
쿠지가 눈에 들어온다.


백야드 캠프파이어 - 아이와 함께 캠핑을 하면서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 뒷
마당에‘파이어 피트’를 설치했다.


품위 높은 욕실 - 매스터 배스룸은 고급 리조트의 사우나 같은 느낌을 준다. 나무로 마감된 샤워
등이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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