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2012-03-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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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발언을 한지 몇 주가 지나갔다.

이라크 전이 끝나고 이제 또 다른 전쟁을 경고 하는 미국. 과연 이 전쟁은 누구를 위한 전쟁이 될 것인가? 과연 미국 국민들에게 끼칠 영향은? 전쟁을 격어야 될 이란 국민들은?

책상머리에서 전쟁을 좌지우지 하는 분들이야 삶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 일이 없지만, 전쟁의 희생양은 항상 힘없는 국민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라며 이란과의 전쟁을 말하지만 그 전쟁으로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득이 돌아올 지 의문이다. 지난 아프간, 이라크 전쟁도 미국에 빚더미만 안겨 주었는데 도대체 전쟁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경제난으로 사는 것이 힘들어 진 요즘 우리는 정말 말 그대로 살기가 팍팍하다. 그래서 전쟁 보다는 실업 관련 뉴스에 더 관심이 간다.

선거철이 되었다. 권력쟁취를 위한 싸움이 아니라 진정으로 나라를 통합하고 국민을 위해 자신의 힘을 지혜롭게 사용할 줄 아는 분들이 후보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나 김 /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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