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톨릭 청년 영성 프로그램 첫 선

2012-03-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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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5일부터 2박3일간

남가주 가톨릭 청년연합회(지도신부 최용훈·회장 김정욱)는 오는 5월25(금)~27일(일) 2박3일간 테메큘라 소재 꽃동네(37885 37885 Hwy 79 S.)에서 젊은이 영성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인 ‘쉼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대학생, 청년들이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찬양, 성경말씀 강의와 나눔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최용훈 신부와 김하상 수녀가 맡는다.

홍보담당 백은화씨는 “연합회 활동을 통해 성당 간의 친목도 어느 정도 되고 해서 이제 영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며 “여러 단체들의 피정과는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한 달 반 전부터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2주에 걸쳐 성당들을 방문하는 한편 온라인을 통해서도 부지런히 홍보를 하고 있다.

선착순 5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회비는 4월5일까지는 등록할 경우에는 100달러, 그 후에는 120달러이다. 연합회 웹사이트 http://retreat.uykc.org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문의 (714)200-9862, ksky1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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