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M이 최근 개최한‘커플관계 검사 웍샵’에서 참가자들이 서니 송 교수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FBM)이 주최한 ‘제4회 커플관계 검사 웍샵’이 지난 3일 애나하임 소재 FBM 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이 단체의 공동대표 금병달 목사·금정진 사모 부부와 탤벗신학교 서니 송 교수는 교역자들과 소그룹 리더 등 22명의 참가자들이 부부나 연인 등 커플들에게 상담이나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커플관계 검사는 상담자, 목회자, 교육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개발되었고 이미 500만명이 이용한 검증된 프로그램.
의사소통, 갈등해결, 재정, 애정표현, 성적인 기대, 신앙, 결혼기대, 남편과 아내의 역할 등 10개 영역에 대한 테스트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고 문제해결 방식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참가자는 “교재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 배우기 쉬웠다”며 “이 프로그램이 한인 교계에 널리 보급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해결해 더 나은 가정생활과 신앙생활을 영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714)287-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