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생각해보자
2012-02-29 (수) 12:00:00
인간의 생명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것인데 너무도 자주 한인이 관련된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터져 어안이 벙벙하다. 애틀랜타에서 일가족을 채 5분도 안된 사이에 사살했는 가 하면 뉴저지에서는 사귀던 여자 친구가 변심 했다고 자동차로 3번씩이나 전진후진을 반복해 숨지게 하는 잔인함을 보였다.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남가주에서는 아들이 친 어머니를 골프채로 때려 숨지게 했다. 각자 피치 못할 사정이 있겠지만 너무도 쉽게 목숨을 빼앗고 있다.
모든 것을 끝내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극단적인 선택은 참으로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며 비겁한 행동이다.
아무리 순간적이고 우발적인 행동이라고 해도 최근 일어난 사건들은 너무나 참혹하다. 사람의 목숨은 어느 하나도 버릴 수 없는 고귀한 것이다. 극한 상황일수록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자. 참을 줄 아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할 때다.
박승호 /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