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앙상블 ‘카메라타 퍼시피카’(Camerata Pacifica)의 2월 연주회가 9~14일 남가주 4개 지역에서 열린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정상급 연주자들이 단원으로 활약하는 카메라타 퍼시피카의 이번 프로그램은 하비슨의 클라리넷, 바이얼린,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Harbison: Variations, for Clarinet, Violin and Piano), 솅의 첼로를 위한 7개의 중국 곡조(Sheng: Seven Tunes Heard in China for Cello), 슈만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동화그림(Schumann: M?rchenbilder, for Viola and Piano, Op. 113), 그리고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Beethoven: Trio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No. 4 in B-flat Major, Op. 11, “Gassenhauer”) 등이다.
연주자들은 캐더린 레너드(바이얼린), 용재 오닐(비올라), 아니 아즈나부리안(첼로), 워렌 존스(피아노), 호세 프란슈-바예스터(클라리넷).
연주 일정은 9일 오후 8시 LA 지퍼홀, 10일 오후 1시와 7시30분 샌타바바라 한 홀, 12일 오후 3시 벤추라 템플 베스 토라, 14일 오후 8시 헌팅턴 라이브러리.
티켓 45달러. cameratapacifica.org,
(805)884-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