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생김새나 몸이나 팔 크기, 길이에도 어느 정도 표준 내지는 기준이 있다. 이 기준은 인간이 생길 때 하나님이 정해준 것은 아니지만 각 인종에 따라 통계에 의해 정해진 것이라고 하겠다.

물론 통계가 없는 문명 정도가 떨어진 지역에는 이 기준이 있을 수 없다. 미국 사람, 영국 사람, 독일 사람 등 서양인의 기준과 동양인의 기준은 이 통계에 의해 정해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가 되면서 그 지방색은 적어지고 하나의 통계, 하나의 기준으로 바뀌어 가는 것 같다. 요즘 젊은이들의 키나 몸의 비율 길이를 보면 서양이나 동양이나 점점 같아지기 때문이다.

입술의 크기도 윗입술, 아랫입술 기준상으로 보면 2대3의 두께가 표준이라 할 수 있는데 요즘 입술 성형을 한다고 이 비율을 넘어서면 비정상적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갖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