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화롭고 절제된 화려함 ‘오! 나의 오두막’

2012-01-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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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 로버트 버티카의 저택

평화롭고 절제된 화려함 ‘오! 나의 오두막’

오두막집 같은 외관 - 내부의 화려함을 느끼길 수 없는 시골 오두막집 같은 외관. / 아치형 인테리어 - 아치형으로 리모델링 된 구조는 더 모던한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 TV룸 - 푸르름이 가득한 정원을 볼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는 서재와 TV 룸. / 화려한 내부 - 금속성 헤링본 무늬로 짠 커튼과 1960년대 스웨디쉬 모던 스타일의 소파 등으로 꾸며진 오두막의 내부는 할리웃의 화려함이 반짝이고 있다. / 뒷마당 - 바닷물 수영장과 30년 된 등나무가 자라고 있는 뒷마당은 파란색 벽을 세워 가렸고 높게 자라난 대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다.

“반짝이고 화려한 것들, 저는 아름다움을 사랑합니다. 그게 제가 하는 일이지요” 할리웃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는 로버트 버티카, 할리웃의 최신 유행과 화려함을 이끌고 있지만 마치 1928년의 영국식 오두막집을 연상시키는 그의 집은 어찌 보면 의외일 수도 있다. 평화로운 도피를 추구하고 있는, 가장 전통적이지만 절제된 화려함이 담긴 그의 오두막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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