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0년된 방갈로 ‘첨단·친환경’ 보금자리로

2012-01-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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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니스 지역 리모델링 한 소형주택

60년된 방갈로 ‘첨단·친환경’ 보금자리로

최첨단 키친 - 오래된 싱크와 볼품없던 타일로 바닥이 마무리됐던 부엌은 최첨단 가전제품과 최신 스타일이 넘치는 스마트 키친으로 변모했다. / 고품격 거실 - 일반 주택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던 거실은 화련한 색채의 가구와 장식구들이 배치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 멋진 다이닝 룸 - 다이닝 룸은 수준급 레스토랑 스타일로 꾸며졌다. 의자에 커버를 입히고 바닥은 손으로 손질한 대나무로 마감했다. / 리모델링 전·후의 욕실 - 고품격 글래스 타일로 욕실이 치장됐다. / 텃밭이 있는 백야드 - 뒷마당에는 텃밭을 만들었다. 밭을 둘러싼 나무는 리모델링에서 사용하고 남은 나무판을 이용했다.

지난 1953년 신축된 베니스 지역의 방갈로 스타일의 하우스가 첨단시설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태어났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브리지드 콜터가 설계를 담당한 하우스는 1,297스퀘어피트의 비교적 작은 건평을 최대한으로 이용해 넓고 편안한 공간으로 개조됐다. 또한 대부분의 자제를 재활용 제품으로 사용하면서 친환경 스타일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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