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판 ‘미녀와 야수’ 13일 상영 여주인공 만남도
2012-01-04 (수) 12:00:00
3D로 만들어진 만화영화 ‘미녀와 야수’(사진·Beauty and the Beast)와 디즈니의 새 단편 만화영화 ‘탱글드 에버 애프터’(Tangled Ever After)가 할리웃의 엘 캐피탄(El Capitan) 극장에서 1월13일부터 2월2일까지 상영된다.
‘미녀와 야수’는 상영시작 전 여주인공 ‘벨’(Belle)이 등장해 어린이와 관람객들에게 인사하는 스페셜 라이브 출연도 있다. 오프닝 날인 13일 참석하는 어린이들은 3D 글래스를 선물로 받는다.
극장 측은 또 특정 상영일에 벨이 야수의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주는 ‘벨과의 스토리타임’을 마련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에는 디즈니의 소다 파운테이션에서 ‘벨과의 브렉퍼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4시, 7시이며 티켓은 온라인(www.elcapitantickets.com)과 극장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