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기여고 고전무용단 동창회 공연 박수갈채

2011-12-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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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 고전무용단 동창회 공연 박수갈채

경기여고 고전무용단의 회원들. 왼쪽부터 유희자, 김덕희, 김향자, 임은희, 이애숙, 김정자씨.

지난해 결성돼 틈틈이 실력을 닦아온 ‘경기여고 고전무용단’(회장 김미자)이 지난 10일 윌셔 호텔에서 열린 남가주 경기여고동창회 성탄모임에서는 화려한 부채춤을 공연, 인기를 독차지했다. 특히 70세의 김향자씨가 화관무 독무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20여명의 동문들이 취미로 시작한 경기여고 고전무용단은 밸리에서는 유희자 동문(56회)이 자신이 운영중인 국악무용연구소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15분 한국 전통무용을 지도하고 있으며 오렌지카운티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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