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해외동포문학상 김운경씨 수필 최우수상
2011-12-09 (금) 12:00:00
어바인에 거주하는 김운경씨가 제5회 경희 해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아버지날에 쓰는 편지’로 글의 일부는 1978년 6월13일 본보에 ‘유서가 돼버린 10년 전의 아버지 편지 한 통’이란 제목으로 실렸던 것으로 3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쓴 글이다. 1970~80년대 본보 칼럼의 필진으로 에세이를 쓰기도 했던 김씨는 이화여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수필춘추’를 통해 등단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시카고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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