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2PM이 5일 일본 오사카의 오사카성홀에서 첫 아레나 투어 ‘리퍼블릭 오브 2PM’를 시작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 1만 명이 환호하는 가운데 2PM은 이날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핫’을 비롯해 ‘핸즈 업’ 등 히트곡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택연은 "이번 투어 타이틀은 첫 앨범 ‘리퍼블릭 오브 2PM’인데, 우리의 세계관을 여러분께 선언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정했다"고 설명했다.
2PM은 ‘테이크 오프’ ‘아임 유어 맨’ ‘울트라 러버’ 등 지금까지 발표해 오리콘 톱4에 오른 세 장의 싱글 타이틀곡과 국내 히트곡, 그리고 팬들을 위해 준수가 만든 발라드곡 ‘떨어져 있어도’ 등 약 2시간 반에 걸쳐 들려줬다.
공연을 마친 2PM은 6일 오사카 공연을 한 차례 더 소화한 뒤 나고야, 사이타마, 도쿄 등 6개 대도시를 돌며 총 9차례 공연으로 10만 명 팬을 동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1일 도쿄 일본부도칸 공연은 전국 38개 영화관과 라이브 공연장에 동시 생중계된다.
이들의 정규 1집 앨범 ‘리퍼블릭 오브 2PM’은 지난달 말에 발매돼 첫날 2만5천756장이 팔려 오리콘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