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회장에 선출된 김한식(뒷줄 맨 왼쪽) 정기의(앞줄 맨 오른쪽) 회장등과 함께 지난 시즌을 마감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동부한인스키&스노우보드협회>

제14대 미동부한인스키&스노우보드협회장에 김한식씨가 선출됐다.
미동부한인스키&스노우보드협회는 지난 20일 퀸즈 코리아나 식당에서 ‘2011~2012 시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김한식 전 부회장을 추대했다.

김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히고 “무엇보다 앞으로 무료 강습회와 가족 중심의 회원제 강화를 통해 협회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사업 보고 및 결산을 승인하고 지난 시즌을 마감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