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님도‘글로벌 시대’ 조계종, 영문 승려증 도입

2011-11-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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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 세계화에 시동을 건 한국 최대 불교 종단 조계종이 영문 승려증을 도입한다. 조계종은 영문 승려증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승려증 및 사미·사미니증 발급규정 개정안’을 최근 예고했다. 영문 승려증 발급 대상자는 종단에 등록된 해외 사찰의 주지 또는 2년 이상 해외에 거주한 승려, 종단에서 해외에 파견한 승려, 해외특별교구장이 추천한 승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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