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스트 등 큐브 가수들, 호주서 합동 음반

2011-11-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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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뮤직 통해 K팝 가수 첫 음반 출시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소속 가수들이 11일 호주에서 합동 음반을 출시했다.

큐브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히트곡이 담긴 스페셜 음반 ‘유나이티드 큐브’를 호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출시했다"며 "K팝 가수들이 호주 6개 도시 오프라인 레코드점에서 정식 음반을 판매하는 건 처음이다"고 말했다.

큐브는 호주 아이튠즈에서 이미 소속 가수들의 음원이 인기를 끌고 있어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기회를 주기 위해 음반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나이티드 큐브’ 음반에는 세 팀의 히트곡 등 총 17트랙이 담겼다.

포미닛의 ‘핫 이슈’와 ‘뮤직’ ‘거울아 거울아’, 비스트의 ‘쇼크’ ‘숨’ ‘픽션’, 지나의 ‘블랙&화이트’ ‘탑 걸’, 포미닛 현아의 솔로곡인 ‘체인지’와 ‘버블팝’이 수록됐다.

호주 유니버설뮤직 측은 "호주에서도 K팝에 대한 호감과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큐브와 유니버설뮤직의 전략적 제휴로 큐브 가수들의 음반을 공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큐브는 "’유나이티드 큐브’ 음반은 그간 손쉽게 K팝 음반을 구입할 수 없었던 나라를 우선 대상으로 출시되며 남미와 유럽 등지에서도 공식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큐브 가수들은 다음 달 5일 영국 런던, 1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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