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토마스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기현·412 N. Crescent Way, Anaheim)는 ‘성음악 연주회’를 오는 13일(일) 오후 5시 본당에서 개최한다. 50여명으로 구성된 성가대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하늘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연주회에서 김희수씨의 지휘로 잔 러터의 ‘대영광송’을 연주한다. 또 관악 앙상블과 파이프 올갠 반주로 친숙한 성가와 민요 등을 노래한다.

지휘자 김씨는 “정성껏 준비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하늘의 영광을 맛보며 함께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켓은 사전 구입시 15달러, 현장에서는 20달러.
문의 (714)772-3995 ext.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