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화 하와이에 리조트형 콘도

2011-11-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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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만~380만달러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하와이 오하우섬에 최고급 리조트 스타일의 콘도가 들어선다. 한화 현지법인 ‘할레 깔레’(Hale Ka Lae·조감도)가 건설하고 미주지역 분양은 라크레센타 콜드웰뱅커 메트로 부동산(대표 제이슨 김)이 담당하는 이 콘도는 하와이 원주민어로 ‘전망대 위의 집’이라는 이름대로 환상적인 ‘오션 뷰’와 ‘마운틴 뷰’를 만날 수 있게 준공되고 있다.

총 242유닛이 들어설 게이트 커뮤니티 형태의 할레 깔레에는 1~3베드룸으로 구성된 980~3,065스퀘어피트 유닛들이 분양된다. 가격은 70만달러에서 380만달러까지 다양하다. 내부와 부대시설은 최상급이다. 커스텀 마블로 깔은 바닥재와 자연석으로 장식한 벽, 밀레제품으로 꾸민 부엌시설은 편리함과 품격을 제공한다.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자연미가 돋보이는 라군 스타일의 수영장, 사우나, 도서관, 단지 내 영화관은 물론 방문객을 위한 거주공간 등 곳곳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이외에도 5에이커 규모의 고원, 아웃도어 자쿠지, 라운지 개인 창고, 바비큐 시설, 실내 골프 시뮬레이션 연습실도 갖추고 있다. 상주하는 오너를 위한 항공예약, 카워시, 케이터링, 시내관광 안내, 식료품 배달, 세탁물, 골프 티타임 안내 등의 호텔급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이래 지금까지 55%가 사전 예약을 마칠 만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818)249-5222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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