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BC, ‘무도’ 음반수익으로 ‘나눔가게’ 오픈

2011-11-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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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음반판매 수익금으로 만든 ‘나눔가게’가 8일 문을 연다.

7일 MBC에 따르면 영등포구청 민원실에 자리한 ‘영등포 나눔나게’는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로, 영등포 관내 장애인과 쪽방 거주민이 직원으로 근무한다.
창업 비용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음반판매 수익금으로 충당했고 운영 수익은 우리마을 운영과 영등포구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맡았다.

MBC는 8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청 청사에서 창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MBC는 "방송 프로그램 수익을 사회에 환원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구청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나눔가게 사업을 서울시내 25개 구청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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