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위터로 예배할 수 있나요”

2011-10-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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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시대 목회 심포지엄

“목사님, 트위터로 예배를 드릴 수 있나요?” “성경책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늘어나서 고민입니다.”

미주 한인교계에서도 아이폰 앱을 제공하는 교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스마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예배, 교육, 선교 등 교회의 다양한 문화 목회적 과제를 진단하고 스마트 시대에 맞는 변화와 소통을 모색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문화영성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한국시간)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문화 목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목사님, 트위터로 예배를 드릴 수 있나요?’ ‘교회 안에서 미디어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뉴미디어 시대의 저작권 매뉴얼’ 등의 소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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