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든 웨스트 칼리지 ‘한국 화가전’

2011-10-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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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옥균 권용섭 김상의 등 그룹전

골든 웨스트 칼리지 ‘한국 화가전’

김상의의 작품 ‘물방앗간 처녀와 시냇물’. 슈베르트연가곡을 시각화한 작품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골든 웨스트 칼리지는 10월27일부터 11월17일까지 ‘한국 화가들의 이미지’(Images by Korean Painters)란 제목의 단체전을 개최한다.

대럴 이버트(Darrell Ebert) 교수가 큐레이트 한 이 전시회에는 한국화로 유명한 신옥균 화백과 ‘독도 화가’로 잘 알려진 권용섭 화백, 수년 전 작고한 이명수 화백, 그리고 철학교수이자 미술강사이며 늦깎이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의 박사가 출품작가로 참여, 총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학의 그룹전에 참여하는 김상의 박사는 음악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13점을 출품한다.
오프닝 리셉션 27일 오후 7~9시.

Golden West College, 15744 Goldenwest St. Huntington Beach, CA 92647 (714)895-8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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