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30일, 회원 12명 3점씩 출품
▶ 풍경ㆍ추상서 일상ㆍ정물까지 다양
김상은의 작품 ‘라이징 선 I’ / 정현숙의 작품 ‘킨더가튼’
강산이 모두 바뀐다는 10년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마음과 열정으로 그림을 그려온 ‘파인 아트 패밀리’(회장 김헬렌)가 제10회 작품전을 28~30일 중앙일보 갤러리에서 갖는다.
지난 2002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온 파인 아트 패밀리 회원들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12명의 회원들이 특별히 준비한 3점씩의 작품을 선보인다. 캔버스에 오일과 아크릴로 그린 풍경, 자연, 추상, 정물, 일상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다.
참여 회원들은 김로사 김상은 김진송 김클라라 김헬렌 송영자 양샌드라 전인경 정스텔라 정현숙 한앤지 황옥순.
“10년 동안 회원들 모두 그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작품 하나마다 우리의 느낌과 정성을 담아왔다”고 말한 김헬렌 회장과 회원들은 “초창기엔 그저 모방하는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사물을 보는 눈도 달라지고 그림을 그리는 느낌과 표현 능력이 달라져 다들 창작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파인 아트 패밀리 회원들은 각자 독학으로 혹은 지도를 받으며 작업하면서 3개월에 한 번씩 만나 작품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있으며 함께 여행을 다녀오며 창작열을 고취하기도 한다. 비슷한 수준과 비전을 가진 미술 동호인들과의 교류도 적극 환영하고 있다.
전시장 주소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
문의 (323)899-4161, (310)986-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