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타운홀
플러싱 타운홀은 루이 암스트롱, 엘라 피츠제럴드 등 유명한 재즈아티스트가 살았던 재즈의 고향 퀸즈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재즈 공연장이다.
지금은 한국을 비롯 각나라의 전통무용,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공연장이나 한때 활발한 재즈공연으로 흥했던 곳이다. 2층 공연장 아래 1층에 전시실도 갖추고 있어 14일부터 12월31일까지 전설적인 재즈 거장이자 콜라지 아티스트이기도 했던 루이 암스트롱이 생전에 작업한 콜라지 작품의 복사품을 전시한다. ▲장소:137-35 Northern Boulevard, Flushing,
718-463-7700 x 222(한국어 260), www.flushingtownhall.org
■블루노트(Blue Note):
맨하탄 그리니치 빌리지에 위치한 블루노트는 전세계 재즈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이다. 모던 재즈를 대표하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사라 본, 비브라폰 주자로서 재즈계에서 군림했던 뮤지션 라이오넬 햄턴을 비롯 디지 질렙시, 스탠리 투렌타인, 오스카 피터슨, 레이브라운, 티토 푸엔테 등 재즈대가들이 블루노트를 거쳐 갔다. 매일 오후 8시와 10시30분 두차례 공연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12시30분 심야재즈공연이 열린다. 일요일에는 오후 12시30분과 2시30분 1인당 24달러50센트에 브런치가 나온다▲장소: 131 W. 3rd St, New York(6 스트릿과 맥두갈 스트릿이 만나는 곳), 212-475-8592, www.bluenote.net/newyork
■버드랜드(Birdland):
1949년에 오픈한 재즈바인 버드랜드는 미동부에서 즉흥성이 매우 강한 비
밥재즈가 꽃피운 곳이다. 찰리파커, 버드파웰, 셀레니우스 몽크, 레스터 영 등 기라성같은 뮤지션들이 공연했다.루이 암스트롱과 듀크 엘링턴과 함께 가장 영향력 있었던 재즈 뮤지션으로 알려진 색서폰 연주자 찰리 파커의 애칭 ‘Bird’에서 이름을 땄다. 공연시간은 오후 8시30분, 오후 11시.입장료는 40달러(center seating), 30달러(side seating), 10달러(Minimum), ▲장소: 315 W. 44 Street (bet. 8th and 9th Avenues) , 212-581-3080, 웹사이트 http://birdlandjazz.com/
■빌리지 뱅가드(Village Vangard):블루노트와 함께 뉴욕의 유명한 재즈 클럽인 빌리지 뱅가드는 맨하탄 그리니치 빌리지에 위치한 거장들의 무대이다.
재즈 애호가들이라면 뉴욕 여행시 꼭 들려보는 곳이다. ▲장소: 178 Seventh Avenue South, 212-255-4037, http://villagevanguard.com/html/home.html
■이리디엄 재즈 클럽(Iridium Jazz Club):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이리디움 재즈 클럽은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명연주자들의 재즈를 감상하는 재즈클럽이다. 컨트리 재즈 뮤지션 마크 오코너 등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밴드를 이끌고 즐겨 찾는 곳이다. ▲장소: 1650 Broadway,New York, NY 10019, 212-582-2121 http://theiridium.com
■‘재즈 앳 링컨센터’(Jazz At Lincoln Center):
이 시대 재즈의 거장 윈튼 마샬리스가 재즈 디렉터로 있는 링컨센터 재즈공연장 ‘재즈 앳 링컨센터’(Jazz At Lincoln Center:JALC)는 공연뿐 아니라 투어와 교육, 방송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2011~2012년 시즌 공연 일환으로 트럼펫 주자 마샬리스가 13~15일 오후 8시 자신의 JALC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재즈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장소: 33 West 60th Street, NY, 212-721-6500, www.jal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