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변영익 목사, 남가주교협 새 회장 선출될 듯

2011-10-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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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7일 벧엘장로교회서 제42차 정기총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민종기 목사)는 오는 11월7일(월) 오전 10시 벧엘장로교회(857 S. La Brea Ave., LA·323-937-1733)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연다.

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는 이날 총회에서는 특별한 돌발변수가 없는 한 현재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변영익 목사가 차기회장으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된다.

교협 정관 제15조에 따르면 목사안수 후 10년 이상 된 사람으로 남가주 목회경력 5년 이상인 담임목사만이 회장과 수석부회장에 입후보할 수 있다.


후보들은 이력서, 교단 추천서, 목사안수 증명서, 교회 주보 등을 이달 26일(수) 오후 5시까지 교협 사무실에 제출하고 발전기금(회장 5,000달러, 수석부회장 3,000달러, 부회장 1,000달러)을 납부해야 한다.

총회 참석자들은 등록비 20달러와 더불어 회비 120달러 이상(교인 1인당 1달러)을 내야 한다.

교협은 오는 27일(목) 오후 2시에 회장단 추천 6명, 이사회 추천 6명, 교단 및 지역연합회 추천 12명 등으로 공천위원회를 구성하고 31일 위원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323)73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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