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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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산악회 이종관 등반대장 뉴욕 도착

2011-09-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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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팔래치안 트레일 단독 종주 중인 뉴욕산악회 이종관 등반대장이 24일 뉴욕에 도착했다. 올해 7월15일 미동부 최북단인 메인의 카타딘 마운틴에서 대장정에 올랐던 이 대장은 이날 뉴욕주 베어마운틴에서 산악회원들과 만나 격려 인사를 받은 뒤 도착지점인 조지아 스프링거 마운틴을 향해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회원들과 성공 원정을 다짐한 이(오른쪽에서 세 번째) 대장은 총 2,175마일 구간을 160일 이내에 완주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뉴욕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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