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득권 버려야 불교 변화”

2011-09-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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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불교 종단인 조계종의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9일(이하 한국시간) 서울 견지동 한국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조계종 대의기관인 중앙종회 제187회 임시회에서 불교계의 자성과 쇄신을 재차 강조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불교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그동안 누려왔던 기득권을 과감히 포기하고 구태를 벗어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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