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교의 모든 것 한 자리에

2011-09-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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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특별 프로그램인 ‘세계불교문화대제전’이 21일(이하 한국시간) 엑스포 공원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막돼 25일까지 계속된다.

이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태국 등 9개국이 참가해 학술포럼을 비롯한 무술공연, 승시, 연등제 등을 펼친다.

대제전 기간에 경주타워 옆 선덕광장에서 승려들의 산중 장터인 승시가 재현되며 고려대장경 초간본인 초조대장경, 북한 전통사찰 사진전, 불교유물 등이 전시된다.


또 백결공연장에서 유네스코 무형유산인 영산재, 스리랑카 불교무용단, 불교연합합창단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2011 세계불교문화포럼은 ‘생명’을 주제로 25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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