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파트C 보험료 내년 1월부터 4% 인하
2011-09-16 (금)
메디케어 어드벤테이지 프리미엄(보험료)이 내년 1월부터 소폭 하락한다.
연방보건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센터(CMS)는 "내년부터 매디케어 어드벤드테이지 프리미엄을 4%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디케어 파트 C라고도 불리는 메디케어 어드벤테이지는 메디케어 파트 A와 파트 B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안과와 치과 등의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 메디케어 파트A와 파트B만 소지하고 있을 경우 병원 이용 시 코페이(자기부담금)가 요구되지만 메디케어 어드벤테이지를 가지고 있으면 코페이를 내지 않아도 돼 한인들도 많이 가입한 상태다.
하지만 정부에 지불하는 한달 100달러 가량의 메디케어 프리미엄 외에 보험사에도 40달러 가량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노인들에게는 다소 부담이 돼 왔다.
하지만 이번 프리미엄 인하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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