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 하용조 목사 후임목사 온누리교회, 내주께 결정

2011-09-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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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누리교회가 고 하용조 목사의 뒤를 이를 새 담임목사를 이르면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5명으로 구성된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청빙위원회(위원장 최도성 장로)는 최근 “기도와 심사과정을 거쳐 134명의 장로들로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추천 받은 후보 29명을 5명으로 압축했다”며 “이들 중에는 온누리교회 밖의 목회자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청빙위는 “실명을 밝힐 수는 없으나 각 후보에게 결과를 통보했으며 후보자 인터뷰를 거쳐 17일 400여명으로 구성된 당회를 열어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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