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방 확대의 크기

2011-09-09 (금)
크게 작게

▶ ■ 미용성형 코너

무슨 치료나 수술이던지 부작용은 있게 마련이며 확률이 문제이다. 수술 후 많은 환자가 부작용이 생긴다면 그 수술은 치료 방법으로 채택될 수가 없고 그러한 수술을 받을 사람도 없을 것이다. 다시 비추어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치료가 의료기구나 수술방법은 그만큼 안전도가 신뢰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유방확대 수술도 일반적으로 작고, 큰 부작용이 10% 이하로 나오지만 아직도 일년에 미국에서만 수십만명이 수술을 받고 있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다. 확대 수술 때 보형물의 크기는 본인이 의사의 도움을 받아 결정해야 하는데 몇 cc 냐를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A, B, C, D로 선택하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가슴둘레 크기에 따라 같은 B 크기도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자기 가슴둘레에 따라 샘플 사이저를 이용해 A, B 또는 C 사이즈를 선택해야지 자기가 갖고 있는 유방조직에 보형물을 더해 수술 후 크기가 나오므로 보형물 크기가 수술 후 유방 크기라고 생각해서도 안 되고 자기가 생각하는 크기와 수술 후 실제 크기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약간의 차이는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참고로 시대가 갈수록 보형물의 크기도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지만 지난 수년동안 주로 250~350 cc의 보형물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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