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유방.자궁암 검진 서비스
2011-09-08 (목)
▶ 40대이상 무보험 아시안여성에
▶ 플러싱병원. 내년 3월까지 상시 제공
7일 플러싱 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레이스맹 뉴욕주하원의원(맨 왼쪽)과 피터구 시의원(가운데), 병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플러싱 병원>
플러싱병원이 40대 이상 무보험 아시안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유방암 및 자궁암 검진 서비스를 내년 3월말까지 상시적으로 제공한다.
플러싱병원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수잔 G 코멘 재단이 기탁해온 9만2,000달러 규모의 유방암 조기 예방 지원금으로 이번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잔 G 코멘 재단이 플러싱 병원에 지원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5년째로 지난해는 5만 달러를 기탁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그레이스 맹 뉴욕주하원의원과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도 참석했다. 검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플러싱 병원에 미리 예약하면 된다. 한국어 문의:718-670-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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