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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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식스 플래그스, 새 놀이기구 대거 선봬

2011-09-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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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최대 테마놀이공원인 ‘식스 플래그스 그레잇 어드벤처(Six Flags Great Adventure)’가 2012년 시즌에 짜릿함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놀이기구들을 대거 선보인다.

놀이공원이 1일 공개한 ‘스팅거(Stinger)’는 신개념의 스릴을 맛보게 할 롤러코스터로 1,014피트 높이까지 치솟아 6회 공중회전을 하는 거대한 전갈모양으로 설계돼 있다. 2인1조로 탑승하는 7개의 차량에 각각 뒤통수를 맞대고 앉으면 공포에 질린 앞 차량의 사람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 스팅거만의 독특함이다. 이외 15층 건물 높이에서 시속 40마일로 움직이는 ‘스카이스크리머(SkyScreamer)’ 그네와 시속 32마일로 자유 낙하하는 투명 캡슐 ‘폴스(Falls)’도 각각 색다른 스릴로 무장하고 관람객을 맞는다.

이밖에도 수년간 운행을 중단했던 범퍼카, 뮤직테마 스크램블러, 플라잉 코끼리도 잭슨테마팍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놀이공원은 2012년 시즌 입장료는 주차비를 포함해 89달러99센터로 2011년도보다 20달러 저렴
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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