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넓은 양미간

2011-09-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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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은 주로 동양인들, 특히 한국, 일본, 몽고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양미간, 즉 눈썹 사이라기보다는 두 눈 사이를 말하는데 이것이 정상보다 넓으면 어딘지 좀 이상해 보인다.

‘몽골리안 주름’이라고들 하는데 눈 안쪽 피부가 넓어 눈의 안쪽을 덮어 눈도 작아 보일 수도 있고 심하면 쌍꺼풀을 만들어도 아름다운 모양이 나오기가 힘들다.

이런 경우에 쌍꺼풀은 눈 안쪽 시작이 몽골리안 주름 속에서부터 나오므로 서양사람 같은 뚜렷한 쌍꺼풀을 만들려면 몽골리안 주름을 제거해야만 한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한 양을 제거해야 하고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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