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햇빛에 그을린피부 비타민으로 달래봐

2011-09-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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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라닌 억제 미백 기능 탁월

일교차가 심한 요즘 신체리듬이 깨져 무기력해지기 쉽다. 더운 계절이 남긴 것은 기미와 주근깨 뿐이다.

높은 자외선에 노출됐던 피부에는 주근깨가 생기고 수분이 없어 푸석하다. 축 늘어진 몸과 손상된 피부에 비타민 충전이 절실하다. 비타민은 피부 노화를 늦추고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미백 기능이 탁월하다.

주근깨와 기미를 완화시켜준다. 진정 효과도 뛰어나 뜨거운 태양에 노출돼 울긋불긋해진 피부를 달래준다.


비타민이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최근에는 비타민을 바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손상된 피부를 본연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 주는 재생 기능이 탁월해 환절기에 사용하면 좋다.

닥터자르트의 V7 릴리프 비타 드롭은 피부에 바르는 순간 7가지 피부 필수 비타민이 깊숙이 스며들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비타민 A, B3, B5, C, E, F, H가 지치고 트러블 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주름 개선과 미백 이중 기능성으로 칙칙한 피부를 맑게 관리해준다. 더바디샵의 비타민 C 에너자이징 훼이스 스프리츠에는 비타민 C가 오렌지보다 20배나 풍부한 아마존 카무카무 성분이 들어있다.

피부 보호 외에 생기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눈을 감고 얼굴에 1~2회 뿌리면 즉시 수분을 공급한다. 알로에 베라 성분은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도와준다.

지친 피부에 피로감이 든다면 비타민이 함유된 식품으로 보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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