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 목회 박사과정 개설

2011-08-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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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대학교는 9월 학기부터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을 시작한다. 이 대학은 밴나이스에서 ‘처치 온 더 웨이’를 40년간 담임하며 교인 2만여명 규모로 성장시키고 600여곡의 찬양을 작곡작사하는가 하면 150여권의 책을 집필한 잭 헤이포드 목사가 1997년 설립한 학교.

오순절 은사주의 신학에 바탕을 둔 학교로서는 서부에서 유일하게 ABHE. CHEA, TRACS 등 주요 협의체의 인가를 받았다. 학교 측은 “그동안 한국어 과정이 없어서 한국 목회자들이 입학하기 어려웠다”며 “목회학 박사 프로그램에는 목회학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3년 이상 목회 경험이 있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818)779-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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